어떤 사업인가: CBAM 품목을 겨냥한 첫 중소기업 전용 R&D
'중소기업 수출 핵심품목 탄소감축 기술개발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전담하는 R&D 사업입니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같은 글로벌 탄소규제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두 품목, 철강과 알루미늄을 다루는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합니다.
55억원과 50억원은 같은 기준의 숫자가 아닙니다. 55억원은 협약 기간 전체에 걸친 과제당 한도이고, 50억원은 올해 신규과제의 첫해 연구비 규모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연차별로 얼마씩 배분되는지는 반드시 공고문과 RFP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7월에는 하반기 시행계획이 추가로 공고됐습니다. 다만 연 2회 공모가 이어질지, 2027년에도 신규 공모가 열릴지는 내년 예산이 확정된 뒤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지금 중요한가: CBAM 비용이 실제 금액이 되는 시점
CBAM 인증서 판매는 2027년 2월 시작되며, 대상은 2026년 수입분입니다. 이제 제품의 내재배출량은 EU 고객사가 실제로 내야 하는 비용이 되고, 거래처를 고를 때도 기준이 됩니다. 2022년 기준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CBAM 대상 대EU 수출에서 철강이 약 89%, 알루미늄이 약 11%를 차지했습니다. 두 품목에 쏠려 있는 만큼 중소 가공·소재기업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 사업이 기존 지원사업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정과제(RFP) 방식이 바꾸는 준비법
공고 전 단계가 승부처입니다
자유공모와 달리 정부가 제시한 기술 주제에 맞춰 지원해야 합니다. 그래서 RFP 예고나 기술수요조사 단계에서 자사 공정의 기술수요를 제출해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전략입니다.
3~5년 장기과제에 필요한 것
평가위원이 확인하는 것
2027년 공모 준비 로드맵
선정 이후: 연구비 관리와 성과 활용
KITIM과 함께 준비하십시오
한국기술혁신경영연구원(KITIM)은 철강·알루미늄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R&D 기획, 제품 단위 내재배출량 진단, RFP 대응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함께 지원합니다. 2027년 공모를 준비하신다면 연말 전에 배출 현황을 먼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담 신청을 남겨 주시면 담당 컨설턴트가 연락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