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고용노동부 예산안에서 사업주가 챙길 항목
정부가 9월 1일 발표한 2027년 고용노동부 예산안은 38조 9,537억원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청년일자리 예산은 2.6조원에서 3.3조원으로 약 7천억원(27%) 늘었습니다.
이 글은 기업이 직접 받거나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항목만 추렸습니다. K-유스개런티, 구직촉진수당(월 65만원)처럼 구직자 개인이 받는 제도는 채용 인재를 찾는 경로로서만 다룹니다. 아직 예산안 단계이므로 국회 심의와 2027년 사업 시행공고에서 요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개편 — 무엇이 달라지나
주의할 점은 청년 몫과 기업 몫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1,800만원은 청년 본인이 받는 근속 인센티브이고, 회사가 받는 금액은 지역과 관계없이 최대 720만원입니다. 다만 비수도권 기업은 청년 인센티브가 커지는 만큼 채용 공고에서 내세울 수 있는 조건이 좋아집니다.
세부 근속 요건과 지급 시점은 2027년 사업공고에서 확정됩니다. 공고 전에 다음 세 가지를 미리 점검해 두시기 바랍니다.
두루누리에 산재·건강보험 20% 추가 — 10인 미만 사업장의 숨은 인건비 절감
기존 두루누리 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평균 보수 270만원 미만으로 새로 가입한 근로자의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 80%를 지원했습니다. 2027 예산안은 여기에 저임금 노동자·노무제공자의 산재·건강보험료 20% 지원을 더하고, 지원 인원을 108.3만 명에서 179.9만 명으로 늘립니다.
예시 계산(월 보수 250만원 신규 채용 1명, 사업주 부담분)
기존 지원만으로 월 최대 10만 8천원, 신규 항목까지 합하면 월 약 13만 1천원, 연 약 157만원이 줄어듭니다. 산재보험은 업종별 요율이 다르고, 20%가 사업주 부담분에 적용되는지 등 세부 산식은 시행 지침이 확정된 뒤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청년 AI 첫 일자리 경력 지원(신설 145억원·750명)
AI 훈련과정을 수료한 청년을 채용해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한 기업에 인건비와 멘토링 비용을 지원합니다. 전국 750명 규모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큽니다. AI 도입 과제가 있는 기업은 투입할 과제와 사내 멘토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교육 인원을 5만 명으로 늘리는 K-뉴딜 아카데미 수료생도 채용 후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채용 지원금 조합 설계
KITIM 제안 — 2027년 채용 계획과 지원금 로드맵
KITIM은 기업별 채용 계획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진단하고, 중복 수급 제한과 환수 리스크를 점검해 드립니다. 근속 관리를 위한 인사제도 정비 컨설팅도 함께 제공합니다. 2027년 채용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지금 KITIM에 상담을 신청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