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정 이후 첫 개정, 지금 어디까지 왔나
ISO 45001은 2018년 3월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개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국제표준 초안(DIS) 투표는 2026년 6월 16일 시작해 9월 8일 종료됐습니다. 앞으로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국제표준안(FDIS) 등을 거쳐 발행하는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초안에서 달라지는 핵심 방향
초안은 상위 구조(HLS)와 10개 조항 체계를 유지하면서, 2018년 이후 달라진 작업 환경을 위험 식별 범위에 반영하는 방향입니다.
다만 아직 초안 단계이므로 최종본에서 조항 문구와 요구 수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문구가 아니라 방향을 기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국내 제도와 겹치는 지점
개정 방향의 상당 부분은 국내 기업이 이미 법적 의무로 이행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KOSHA-MS 인증 기업은 국내 법규 이행 수준에서는 앞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심리사회적 위험과 근로자 다양성을 위험성평가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있는지는 별도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소기업 전환 준비 로드맵
ISO 9001·14001을 함께 보유한 기업은 문서관리·내부심사·경영검토 같은 공통 조항을 통합경영시스템으로 묶으면 심사 일수와 문서 부담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신규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의 선택
판단 기준은 입찰과 거래처가 인증서를 요구하는 시점입니다. 1년 안에 인증서가 필요하다면 현행 2018판으로 취득한 뒤 전환기간 안에 전환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요구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발행 일정을 지켜보며 준비 기간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행판으로 구축하더라도 위험성평가 양식에 심리사회적·기후 항목을 미리 넣어 두면 전환 시 개정 범위가 크게 줄어듭니다. 인증 비용을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충당할 때는 지원 대상 규격과 인정기관 요건, 협약기간 내 취득 조건을 공고문에서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ITIM ISO 인증 컨설팅 연계
KITIM은 ISO 45001 갭 분석과 전환 컨설팅, ISO 9001·14001을 아우르는 통합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험성평가 고도화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진단이 필요하시다면 KITIM 상담 신청을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 규모와 인증 보유 현황에 맞는 전환 일정을 함께 설계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