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묵지란 무엇이고 왜 지금 정책 과제가 됐나
암묵지는 숙련공이 오랜 경험으로 몸에 익힌 작업 기법, 판단 기준, 감각적 노하우를 말합니다. 용접 비드의 소리로 품질을 가늠하고, 주물 표면의 색으로 온도를 읽고, 손끝의 저항감으로 조립 불량을 알아채는 능력이 여기에 속합니다. 문서로 옮기기 어려워서 지금까지는 대부분 도제식으로 전수됐습니다.
문제는 이 방식이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고령화로 숙련공이 은퇴하면서 노하우가 끊길 위기에 놓였습니다. 반면 중소 제조기업의 제조AI 도입률은 보도 기준 0.1%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공장·AI 사업은 센서와 설비 데이터가 중심이었습니다. 제조 암묵지 사업은 '사람의 판단'을 데이터로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과 다릅니다.
2026년 시범사업에서 2027년 본사업으로
어떤 기업·공정이 유리한가
공고 전에 준비할 수 있는 4단계
1단계: 암묵지 지도 작성
공정별로 '이 사람이 없으면 안 되는 판단'을 목록으로 만듭니다. 이 목록을 불량·재작업 이력과 맞춰 보면 어떤 판단이 손실과 직결되는지 드러나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2단계: 데이터 수집 파일럿
작업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동기화해 촬영하고, 숙련공이 판단 근거를 말로 설명하는 인터뷰를 병행합니다. 촬영 전에는 개인정보·초상권 동의 절차부터 갖춰야 합니다.
3단계: 데이터 권리 정리
숙련공 개인, 기업, AI 개발사 사이의 데이터 소유권·활용 범위·보상을 계약으로 정합니다. 국가 라이브러리에 데이터를 제공할 경우 어디까지 공개해도 기밀이 새지 않는지도 미리 판단해야 합니다.
4단계: 컨소시엄 탐색
AI 공급기업, 연구기관, 수요 대기업과 어떻게 역할을 나눌지 설계합니다.
흔한 실수와 리스크
KITIM이 지원하는 것
KITIM은 공정별 암묵지 진단으로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기획합니다.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M.AX 연계 사업과 겹치거나 이어지는 부분을 함께 설계하고, 2027년 공고에 맞춰 준비 일정도 관리합니다.
숙련공 은퇴를 앞두고 노하우 전수가 걱정되신다면 공고가 나오기 전인 지금부터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KITIM 상담 신청을 통해 우리 회사 공정에 맞는 암묵지 AI 사업 참여 전략을 문의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