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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
2026-10-197분2

수도권 스타트업, 대전·대구·광주·울산으로 옮기면 사업화자금이 붙는다 —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4대 도시 278개사 선정과 2027년 10곳 확대·지역창업패키지 1,700억원 신규 편성, 지역 이전을 검토하는 창업기업의 판단 기준과 준비 로드맵

4대 창업도시(대전·대구·광주·울산)의 2026년 278개사 선정 구조와 2027년 지역창업패키지 1,700억원 신규 편성 내용을 정리하고, 지역 이전을 검토하는 창업기업의 판단 기준과 준비 로드맵을 안내합니다.

KITIM 컨설팅팀

'창업도시'란 무엇인가 — 4대 과학기술원 소재지를 창업 거점으로

정부는 2026년 4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첫 대상은 과학기술원이 있는 4개 도시인 대전(KAIST)·대구(DGIST)·광주(GIST)·울산(UNIST)입니다. 2027년 상반기까지 6곳을 더 지정해 전국 10개 창업도시 체계를 만들 계획입니다.

장기 목표는 2030년까지 글로벌 창업생태계 순위 100위권에 드는 창업도시를 5곳 만드는 것입니다. 수도권에 몰린 창업 생태계를 여러 거점으로 나누겠다는 취지입니다.

'모두의 창업' 같은 기존 전국 단위 지원은 어느 지역 기업이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창업도시 정책은 '어디서 창업하느냐'에 지원을 묶는 장소 기반 정책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2026년 첫 공모 결과 읽기 — 278개사 선정 구조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통합공고가 진행됐고, 지원은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와 지역창업패키지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 도시별 선정 규모: 대구 74개사, 광주 73개사, 대전 74개사, 울산 57개사로 모두 278개사입니다
  • 지원 한도: 보도 기준 최대 4억원이며, 지역이전 일반 트랙은 최대 2.5억원 수준입니다. 트랙마다 한도가 다르므로 공고문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자부담: 약 30%이며, 이전 기업은 자부담 가운데 사업화자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자체가 따로 지원합니다
  • 업력 조건: 창업 7년 이내 등 트랙별로 요건이 다르므로 자사 업력과 하나씩 대조해야 합니다
  • 2027년에는 무엇이 커지나 — 지역창업패키지 1,700억원 신규 편성

    2027년 중기부 예산안(18조 724억원)에 지역창업패키지 1,700억원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창업도시에 있는 기업과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 최대 5억원의 사업화자금과 지역정착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창업도시가 10곳으로 늘어나면 대상 지역도 넓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추가 지정 도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예산안은 현재 국회 심사 중이므로, 금액과 한도는 12월 예산 확정 이후 나오는 공고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옮길 것인가, 남을 것인가 — 지역 이전 의사결정 체크리스트

    사업화자금 규모만 보고 이전을 결정하면 곤란합니다. 다음 항목을 함께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 비용 대비 효과: 사무실 이전, 인력 이동, 현지 채용 경쟁력을 감안한 실제 순이익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가정) 사업화자금 2.5억원 가운데 자부담 30%를 내고, 연 이전·정착 비용이 1억원을 넘는다면 순효과는 크게 줄어듭니다
  • 사업 연관성: 과기원의 연구 인프라, 실증 환경, 지역 앵커기업과 사업이 실제로 맞닿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 접근성: 투자자·고객과의 거리, 그리고 핵심 인력이 이전할 의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의무 요건: 본사·사업장 소재 유지 기간과 위반 시 환수 등 불이익을 협약서 조항에서 확인합니다
  • 누적 효과: 비수도권 R&D 가점과 정책자금 비수도권 우대를 함께 받으면 효과가 커집니다
  • 지금부터의 준비 로드맵 — 2027년 공고 대비

  • 4분기: 후보 도시를 고르고 과기원 창업지원 조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같은 거점기관을 탐색하며 사업 연관성을 정리합니다
  • 12월: 국회 예산 확정 결과와 추가 창업도시 지정 동향을 확인합니다
  • 2027년 상반기: 통합공고에 대응해 지역 정착 계획, 고용 계획,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사업계획서에 구체적으로 담습니다
  • 투자연계형 트랙을 노린다면 투자유치 이력과 후속 투자 계획을 미리 정리해 둡니다
  • KITIM이 돕는 지역 이전 창업 전략

    KITIM은 창업도시별 적합도를 진단해 맞는 트랙을 고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역 정착 계획을 담은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하고, 비수도권 우대 R&D·정책자금과 연계하는 설계까지 함께합니다. 지역 이전이 우리 회사에 맞는 선택인지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KITIM 상담 신청을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7년 공고 전에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지역창업패키지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지역 이전 창업기업과학기술원2027 중기부 예산비수도권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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